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진국 함정/중국 (문단 편집) === [[저출산]] 및 [[고령화]]와 이로 인한 [[인구절벽]] === [[파일:P1-BP499_THAIPO_G_20140319172403.jpg|width=200]] 더욱 심각한 부분은 생산연령 인구(15~64세)의 비중이 증가하여 부양비가 줄고 노동력과 소비가 늘면서 경제성장을 이끄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03/0200000000AKR20160203025400009.HTML|인구 보너스 [Demographic Bonus] 기간이 중국은 2012~2014년을 기점으로 끝났다는 점이다.]]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한국이 2016년부터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줄어들었는데 중진국 수준에 불과한 중국이 한국보다 먼저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것은 국가적인 재앙에 가깝다. 이 문제는 [[일본]]이나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은 고도성장기(1960~1990)에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다.[* 이건 태국도 비슷한 문제다. 태국 역시 중진국 함정에 빠진 상태로 좀처럼 탈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와중에 경제활동 가능 인구는 겨우 한국보다 1년 늦은 '''2017년'''부터 감소 중이다.] 한국, 대만, 일본 등은 '''1인당 GDP가 3만 달러를 넘은 시점'''에서 감소하기 시작하였지만, 중국은 1인당 GDP가 '''그의 3분의 1 정도이자 세계 평균인 약 12000달러를 달성하기도 전'''에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에 인도는 12억 인구 중 절반이 25세 이하이고 평균 연령은 29세로 중국의 37세보다 훨씬 젊다. 자연히 전체 인구에서 생산가능 인구비율이 증가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는 이른바 ‘인구배당효과’(demographic dividend)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파일:external/www.dongabiz.com/96-6.jpg|width=450px]] 2010년 인도의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64.6%인 반면 중국은 73.4% 수준으로 높았는데 중국의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2015년을 정점으로 가파른 하락 추세를 보이는 반면 인도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22년 전체 인구를 추월한 뒤 2028년에는 생산가능인구도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통계학 전문가인 이자벨 아타네 프랑스 국립인구통계연구소(ined) 소장은 2016년 저서 '기진맥진한 중국'에서 “[[http://m.biz.khan.co.kr/view.html?artid=201603161702571&code=920100|중국은 부자가 되기도 전에 늙어버릴 것이다]]”고 진단했다. 성장률 둔화와 소득 불평등, 부채 문제 등 중국 경제가 안고 있는 과제들이 많지만 그 중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인구 고령화로, 이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미국을 따돌리고 진정한 패권국가가 되겠다는 꿈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중국의 인구 고령화 속도는 독일이나 일본, 한국보다 빠르며 현재부터 2050년까지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만 2억 5,000만명이다. 인구 규모로만 보면 장래에 ‘떠오르는’ 대국은 인도나 미국이지 중국은 아니라는 것으로 현재 4배나 차이나는 미국과 중국의 인구 수 차이는 2100년 미국의 인구가 4억 6,207만명으로 증가하지만 중국은 10억 8,563만명으로 인구가 줄면서 양국의 인구 격차는 두배 남짓으로 줄어들어 경제 규모 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영원히 앞지르지 못할 수 있고, 오히려 인도에 추월당할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중국의 인구 고령화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도 훨씬 빨라서, 두 번째 이미지에 있는 2006년의 중국 인구 전망에서는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20년에 11%에 다다를 것과, 2020년에 14억 2,000만 명의 인구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었는데, 65세 인구 비중은 이미 2017년 말에 11%대를 찍었으며, 인구는 2019년에야 겨우 14억을 돌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700446|#]] 중국의 인구가 연 6~7백만 증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니 이미 전망치인 14억 2천만 명을 하회할 것은 확정된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